RIOT V, SPEED METAL MESSIAH

MONTHLY ISSUE/ISSUE NO. 32


본토인 미국에서 보다 일본에서의 인기가 더 높은 스피드/파워메탈 밴드 라이엇이 재결성이후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멜로디, 보컬, 테크닉, 구성력까지 더 이상의 설명은 불필요하다. 


글 ShuhA | 사진제공 Nuclear Blast


보통 사운드적 핵심을 이루었던 멤버가 부재한 밴드의 사운드란 잘 해봤자 씁쓸한 뒷맛을 남기는 평작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마치 같은 간판을 내걸고 있지만 어딘가 맛이 달라진 맛집처럼 과거의 영광에 기대어 활동을 이어갈 뿐, 새로운 창작력을 기대하기 어려운 밴드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엔 언제나 기대를 뛰어넘는 예외가 있는 법. 1975년 뉴욕에서 결성, 무려 50여년에 이르는 시간동안 수많은 명곡을 세상에 발표해온 스피드/파워메탈 밴드 라이엇Riot이 그러하다. 밴드의 리더이자 작곡을 맡았던 기타리스트 마크 릴Mark Reale이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유대를 잇기 위해 재결성된 밴드 라이엇은 승리를 상징하는 알파벳 V를 더한 라이엇 브이Riot V로 거듭났다. 




※ 파라노이드 통권 32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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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