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노이드가 늦어져 죄송합니다.

NOTICE

매월 20일을 넘어서며 웹사이트의 방문자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걸 보며 많은 생각을 합니다.


사실, 지난호가 늦었기 때문에 4월호 구상할 때 계획은 가능한 원고만을 추려서 얇은 책 하나를 만들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원고들을 빨리 추려 일찌감치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다시 욕심이 생겼습니다. 얇은 책으로 한 달을 채우며 넘어가기는 너무 아쉬웠달까요.

그래서 결국 지난호와 똑 같은 볼륨을 가진 책으로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구 또 이렇게 책이 늦어지게 됐고, 이 모든 부분은 편집장인 제가 애초에 기획을 잘못하고 갈팡질팡한 탓입니다.


요즘 '유행'대로라면 고개를 숙이고 '생즙'과 같은 눈물을 흘리는 게 마땅하겠지만,

그렇게 하진 않겠습니다. 그보다 앞으로 생각하고 더 움직여야할 일을 생각하는 게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파라노이드를 운영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6월이 되었지만, 지금 마무리하고 있는 책은 4월홉니다.

기다리고 계신 모든 분들껜 너무 죄송합니다. 남은 작업 확실하게 마무리해서 부끄럽지 않은 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변변치않고, 여러모로 부족한 책이지만 관심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 다시 한번 고맙고 또 죄송합니다.


2014년 6월 1일 파라노이드 편집장 송명하

신고

WRITTEN BY
파라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