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스터즈’의 멤버, 김민자 방한 기념 미미시스터즈 & 바버렛츠 헌정 콘서트 “기쁘다, 민자 언니 오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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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걸그룹 '김시스터즈'의 멤버 김민자, 8월 방한 확정  

후배 걸그룹 '미미시스터즈'의 기획으로, '바버렛츠' 와 합동 헌정 공연 열려

'하세가와 요헤이'의 한국 걸그룹 음악 디제잉, 많은 여성 뮤지션들이 관객으로 총출동하는 '시스터즈 파티' 컨셉의 공연

 

제 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음악 다큐멘터리 ‘다방의 푸른 꿈’(감독: 김대현)의 소재가 되었던 '김시스터즈'의 멤버, 김민자의 방한을 기념하는 오마쥬 공연이 열린다. 과거 시스터즈 그룹의 역사적 맥락을 이어 활동하고 있는 ‘미미시스터즈’와 ‘바버렛츠’, 이 두 후배 시스터즈 그룹이 의기 투합한 것이다. ‘김시스터즈’는 1950년대 미 8군 무대와 극장 무대에서 인기를 끌었던 살아있는 원조 걸그룹으로, 이들은 ‘목포의 눈물’로 유명한 이난영의 딸들과 조카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60년대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진출하여 인기그룹으로 자리매김하며 6.25로 상처받은 국민들의 마음에 큰 위안이 됨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에도 큰 의미가 있는 이번 김민자의 방한은 후배 뮤지션들인 ‘미미시스터즈’와 ‘바버렛츠’에게는 더욱 더 큰 의미가 있다. 잘 알려져 있듯 ‘미미시스터즈’는 과거 ‘ㅇㅇ시스터즈’로 대변되는 여성 뮤지션들의 계보를 잇고자 했던 결성 배경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배경에서부터 시작된 그들의 창작 활동은 그간 발표한 2장의 정규앨범과 미미시스터즈 작, 출연으로 올려진 걸그룹의 뿌리를 찾는 음악극 '시스터즈를 찾아서'(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 111, 2013)로 충실하게 이어지고 있다. 미미시스터즈는 그 음악극을 통해 펄시스터즈, 바니걸즈, 희자매, 이시스터즈, 김시스터즈, 코리아키튼즈 등 우리나라 초기 걸그룹의 과거와 현재를 찾아 나서는 여행을 보여준 바 있다. 미미시스터즈와 함께 이번 공연을 준비한 시간여행 걸그룹 바버렛츠(The Barberettes)는 안신애, 김은혜, 박소희, 세 명의 노래하는 아가씨들로 이루어진 3인조 걸그룹이다. 50~60년대 사운드와 옛 가요를 그녀들만의 화음으로 새롭게 풀어내고 있는 이들은 2014년 5월, 그녀들만이 선보일 수 있는 레트로 사운드를 한데 모은 정규앨범 <바버렛츠 소곡집 #1>을 발표한 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 뮤직 마켓과 공연장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며 ‘복고 음악을 세련되게 재현해내는 걸그룹'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한국 걸그룹 음악 역사의 시작점이자 살아있는 전설 ‘김시스터즈’ 김민자의 방한을 기념하는 미미시스터즈 & 바버렛츠의 “기쁘다, 민자 언니 오셨네”공연은 미미시스터즈의 기획으로, 김시스터즈를 비롯한 수많은 시스터즈들의 음악을 기리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공연 후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는 한국 걸그룹과 여성 뮤지션들의 음악의 흐름을 읽는 다양한 레퍼토리의 디제잉이 마련되며, 디제이로는 하세가와 요헤이, 정원용이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홍대 앞의 복고 트렌드를 주도하며, 한국의 옛 가요를 LP로 감상할 수 있는 뮤직 바이자 라이브 홀인 ‘곱창전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의미 있는 헌정공연에는 많은 동료 여성 뮤지션들이 관객으로 함께 참여해 그야말로 ‘시스터즈 파티’로서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 거리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개요

 

미미시스터즈 & 바버렛츠 헌정 콘서트

“기쁘다, 민자 언니 오셨네”

 

일시 : 2015년 8월 16일 (일) 19:00

장소 : 곱창전골(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27-17)

티켓 : 20,000원(현매)/예매없음

공연 문의 : www.facebook.com/mimisisters


자료제공 = 미미 시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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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파라노이드